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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주변부의 척추신경을 압박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요추 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조직인 추간판(디스크)가 어떤 원인에 의해 손상되면서 그 속에 있는 수핵이란 물질이 탈출하여 주변부의 척추신경을 압박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원인
- 추간판탈출증은 큰 충격이나 반복적인 외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도 섬유테가 찢어지거나 파열되면서 수핵이 흘러나와 발생하기도 합니다.
-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은 척추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허리 부위의 근육이 약해져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장기간 잘못된 자세를 가진 사람도 추간판의 혈액순환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척추 주변의 인대나 근육에 스트레스를 주어 추간판 탈출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흡연을 하게 되면 추간판 주위의 미세혈관이 수축되어 추간판의 혈액순환을 악화시키며, 비만일 경우에도 척추와 추간판에 가해지는 하중이 크기 때문에 허리에 손상을 입을 위험이 커집니다.
- 가족 중에 추간판탈출증을 가진 사람이 여러 명 있다면 발생빈도가 높아집니다.
증상
- 1
- 앉아있을 때, 허리를 숙일 때 심한 허리통증
- 2
- 무릎 아래부터 발가락까지 저리고 당기는 느낌
- 3
- 반대쪽 다리와 감각이 다르게 느껴지는 감각이상
- 4
- 심할 경우 대소변의 장애도 발생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약물치료, 스테로이드계 약물주사(추간판탈출부위)
- 수술치료 : 미세현미경디스크수술(MD-Microscopy Discectomy), 내시경고주파레이저디스크수술 (PELD-Percutaneous Endoscopic Lumbar Discectomy),
양방향 척추내시경 신경감압술 (UBE-Unilateral Biportal Endoscope)
예방
- 바른 자세와 적정 체중 유지
- 꾸준한 허리근력 강화운동, 요통체조
- 스트레스와 과로, 술, 담배 피하기
- 정확한 진단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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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척추관이 좁아져 통증과 이상을
느끼게 되는 질환척추관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척추주변 근육과 인대가 퇴행성 변화로 인해 비대해지면서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통증과 이상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원인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디스크)은 내부의 부드러운 수핵을 단단한 섬유테가 둘러싼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노화가 진행되면 척추에 부착되어 있던 부분이 떨어지는 등 추간판의 모양에 변화가 생기고, 척추가 휘거나 부근의 인대가 굵어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주로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 1
- 허리를 숙이면 편하고 펴면 아픔
- 2
-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려서 가다 쉬다를 반복
- 3
- 엉치가 빠질 듯한 통증과 다리의 감각이 무뎌짐
- 4
- 계단을 내려갈 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다리가 당김
- 5
- 날이 흐리면 허리가 뻣뻣해지고 다리통증과 발시림이 심해짐
- 6
- 바로 눕거나 엎드려 자기 힘들며 등허리가 점점 굽는 것을 느낌
- 7
- 단단한 방바닥보다 푹신한 침대나 이불이 더 편함
- 8
- 소변을 봐도 시원치 않음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절대안정 및 허리 보조기 착용, 약물 치료 및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 수술치료 : 척추뼈융합이나 나사못고정을 하지 않는 최소상처요추후궁성형술과 고정이 필요할 때 시행하는 최소상처척추고정술(MAST-TLIF),
양방향 척추내시경 신경감압술 (UBE-Unilateral Biportal Endoscope)
예방
- 무리한 허리사용 자제
- 바른 자세와 걷기, 수영 등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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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압박골절
충격에 의해 깡통처럼 찌그러지면서
주저앉는 척추질환척추압박골절은 교통사고 등 강한 외부 충격으로,
혹은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척추뼈가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충격에 의해 깡통처럼 찌그러지면서 주저앉는 척추질환입니다.원인
외상 없이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골다공증 때문입니다.
폐경 이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조골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분비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불필요한 뼈를 파괴시키는 파골세포의 기능이 활성화 되어 골밀도가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증상
- 1
- 꼼짝할 수 없을 정도로 등허리가 아픔
- 2
- 누워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걸으면 통증
- 3
- 허리가 약해져 몸이 점점 앞으로 굽음
- 4
- 가슴, 아랫배, 엉덩이까지 통증이 뻗어 내려감
치료법
- 최소상처척추체성형술(Vertebroplasty)
- 풍선형척추후굴변형복원술(Kyphoplasty)
예방
- 정기적인 골밀도검사 시행
- 산책, 자전거타기, 수영 등 지구력강화운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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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방전위증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느끼는 질환척추전방전위증이란 노화 및 퇴행성 변화로 척추뼈 중 일부가 위아래 다른 척추뼈 보다 앞쪽으로 미끄러져 나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느끼는 질환입니다.
원인
갑작스런 외상으로 척추에 손상을 입은 경우나, 노화에 따른 근육과 인대의 퇴행성변화로 디스크 간격이 좁아지고 척추뼈를 잘 못 지탱해 관절이 불안정해져서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 1
- 척추가 불안정하여 무게가 불안정하게 실리므로
허리와 엉치뼈에 통증이 심함
- 2
- 척추관 속에 있는 신경이 눌려
다리가 저리면서 아픈 하지 방사통 발생
- 3
- 심해지면 서 있는 자세가 이상해지고,
허리 통증이 가중됨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운동치료, 경막외주사 등
- 수술치료 :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지속되거나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신경증상이 지속되면 최소상처 척추고정술 고려
예방
-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는 동작이나 무거운 물건 들기 자제
- 운동으로 허리근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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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분리증
척추뼈의 뒷부분 관절과
관절사이(협부)가 깨져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척추분리증은 척추뼈의 뒷부분 관절과 관절사이(협부)가 깨져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질환입니다. 허리뼈의 뒷부분에는 고리처럼 생긴 판이 있는데, 이 고리판은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척추뼈 구멍의 뒤를 둘러싸는 판입니다. 이 고리판 중에서 윗관절돌기와 아랫관절돌기 사이를 협부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결손이 생기면 아래, 위허리 뼈 혹은 엉치뼈가 서로 붙들지 못하고 위허리뼈가 배쪽으로 미끄러지게 됩니다.
원인
주로 외상이나 심한 운동으로 인한 충격, 잘못된 자세를 오랜 기간 동안 취했을 경우 발생하며, 선천적으로 연결고리뼈가 끊어진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증상
- 1
- 허리가 뻐근하며 뒤로 젖힐 때 통증발생
- 2
- 발등이나 종아리 감각이상
- 3
-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분리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뼈가 비정상적으로 앞으로 밀려나오는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하기 쉬우므로 주의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약물치료, 통증주사치료, 운동치료(Medx 운동요법). 통증이 심한 경우에도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면서 물리치료를 받아 급한 통증을 가라 앉힌 후
운동을 시작하면 대개 수술 받지 않아도 호전됨 - 수술치료 : 최소상처 척추수술
예방
- 걷기, 수영, 고정식 자전거타기 등 허리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꾸준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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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척추가 C자나 S자처럼
휘어져 있는 상태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이 아닌 C자나 S자처럼 휘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 유방의 크기가 서로 다르고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진 것처럼 보입니다.
원인
대부분의 척추측만증은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무거운 가방을 오랜 동안 한쪽으로 메고 다니거나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학생들에게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
- 1
-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한쪽 등이 튀어나옴
- 2
- 바로 선 자세에서 어깨의 높이가 다르고 양측 허리선이 비대칭
- 3
- 차려 자세에서 몸통과 양쪽 팔 사이의 간격이 다름
- 4
- 양쪽 어깻죽지 뼈 중 한쪽이 튀어나와 있음
- 5
- 양쪽 가슴의 크기가 다름
- 6
- 골반이나 엉덩이가 한쪽으로 비뚤어져 있음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초기에는 보조기를 착용하여 교정하고 진행을 막음
- 수술치료 : 척추유합술로 고정
예방
- 몸을 과도하게 비트는 자세나 행동은 피하고 앉아서 공부할 때는 엉덩이를 의자 뒤쪽으로 깊숙이 넣고 척추를 곧게 펴려고 노력
- 사춘기에 가슴과 어깨를 펴고 바른 자세 유지
- 평소 자녀의 자세나 행동에 관심을 가져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
- 척추측만증이 발견되면 정도가 심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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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후만증
척추가 S라인을 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휘어져 있는 경우옆에서 보았을 때 정상적인 척추가 S라인을 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휘어져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원인
자세가 나빠서 척추가 휜 자세성 후만증, 호르몬 이상과 같은 유전적 성향이나 영양부족으로 인한 청소년기 후만증, 태생기에 척추체의 연골이 일부 생성되지 않았거나 정상적으로 분절이 이루어지지 않은 선천성 후만증, 퇴행성 변화로 인한 노인성 후만증 등이 있습니다.
증상
- 1
- 만성적인 허리통증
- 2
- 걸을수록 몸이 앞으로 숙여지는 증상
- 3
- 짧은 거리도 잘 걷지 못하며, 계단을 잘 오르지 못하는 증상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자세교정과 스트레칭, 약물치료, 기립근 강화운동 및 보조기 착용
- 수술치료 : 풍선성형술, 척추체성형술
예방
- 비타민, 칼슘 섭취
- 골다공증예방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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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종양
척추에 생기는 모든 종양
척추종양은 척추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합니다.
증상이 디스크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오진하기 쉽고,
전이가 흔하므로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급선무입니다.원인
척추종양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으나 척추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척추종양 보다는 다른 부위에서 발생하여 전이된 전이성 척추종양이 더 많이 발병합니다.
척추전이를 많이 일으키는 암으로는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이 있으며, 이러한 암이 뼈로 전이 될 때 비교적 척추에 잘 침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증상
- 1
- 종양이 경추에 생긴 경우 목부위 통증이, 요추에 생긴 경우
허리 통증이 주로 나타남
- 2
-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교통사고 후 촬영한 자기공명영상(MRI)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음
치료법
- 수술치료 : 원발성척추종양은 수술로 최대한 절제한 후 추가로 방사선치료 등 다른 치료가 더 필요할 수 있음. 전이성척추종양은 방사선 치료나 방사선 수술 시도 가능.
특히 전이성척추암의 경우 발성암의 종류 및 악성도, 환자의 전신상태, 다른 부위 전이여부 등 여러 가지 복합요소에 의해 수술여부 및 수술방법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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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척추염
염증이 생겨 허리가 뻣뻣하게
굳어지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허리가 뻣뻣하게 굳어지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입니다.
특별한 외상없이 3시간 이상 허리의 뻣뻣함이 지속되거나 골반 통증이 있고, 3개월 이상 증세가 지속되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원인
강직성척추염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상당 부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나 세균 감염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강직성척추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증상
- 1
- 초기에는 관절통, 힘줄, 근육의 동통이 어깨, 다리, 무릎관절에 생김
- 2
- 안정을 취하여도 낫지 않고 야간통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척추의 강직이 일어남
- 3
- 척추의 만곡에 변화가 생기고 다리, 어깨, 무릎의 운동제한과 함께 기능장애 발생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약물요법과 운동요법을 함께 시행할 경우 상승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꾸준히 지속하면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호전을 보임
- 수술치료 : 강직성척추염은 전신성 염증질환이기 때문에 수술로 완치할 수 없으나, 이로 인해 관절의 변형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무리가 생겼다면 수술치료도 고려
예방
- 걷거나 서있을 때 고개를 들고 어깨를 쭉 펴서 허리와 등을 곧게 하는 바른자세를 유지
- 에어로빅, 수영 등 규칙적인 운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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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부염좌
요추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요추부염좌는 요추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인대 손상으로 근육 역시 비정상적으로 수축되면서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원인
무거운 짐을 들었을 때나 과격한 운동으로 허리를 삐끗 했을 때, 빙판길에 넘어졌을 때,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했을 때, 복부 비만 등이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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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염좌의 경우 다친 후 즉시 허리가 뻐근해지고 불편해짐
- 2
- 다친 후 한참 뒤에 근육경련이 생기면서
허리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음
- 3
- 통증의 정도는 개인차가 크나 대부분은 어딘지 모르게
허리가 불편하며, 다친 쪽이 더 심함
- 4
- 만성염좌의 경우 통증의 강도는 약하나 증상이 자주
일어나고 장기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음
치료법
- 비수술치료 : 휴식, 허리보조기 착용, 찜질, 물리치료, 약물치료
예방
- 수영, 스트레칭, 윗몸 일으키기와 같은 운동
- 자전거타기, 걷기, 바른 자세 유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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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목이나 팔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경추 추간판탈출증은 흔히 목디스크라 불리며, 목의 척추 디스크가 만성적인 외력이나 갑작스런 충격에 의해 손상되면서 디스크의 일부가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하고, 이로 인해 목이나 팔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경추 사이의 추간판이 튀어나와 신경을 자극하는 연성추간판탈출증과
경추 뒤쪽에서 군더더기 뼈가 자라 신경을 자극하는 경성추간판탈출증으로 나뉩니다. 대부분 외부충격으로 인한 연성추간판이 많으며 나이가 들수록 경성추간판탈출증 발생이 높아집니다.원인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노화로 인해 디스크 내의 수분함량이 감소하여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굳어지고, 추간판 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수핵이 빠져 나오는 것이
주 원인입니다. 그 동안은 주로 40~50대 장년층이 걸리는 퇴행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사용하는 생활습관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20~30대 젊은층에게도 많이 발생합니다. 원인과 증상이 비슷한 일자목(거북목)을 방치했을 때도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증상
- 1
- 초기에는 일을 하고 나면 목이 뻐근하게
아프다가 나아지기를 반복
- 2
- 팔이 당기고 저리며 손가락까지 저리게 됨
- 3
- 심하면 팔에 마비가 와서 영구적인 장애가 될 수도 있음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약물치료, 물리치료(냉온찜질, 소염진통제, 보조기 착용, 목견인치료 등)
- 수술치료 : 내시경레이저와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최소상처 목디스크 수술, 인공디스크 치환술
예방
- 바른 자세 유지 : 컴퓨터는 눈높이와 동일한 위치에 놓고, 책과 스마트폰 등을 볼 때는 수시로 고개를 뒤로 젖혀 목 뒤 근육의 경직 풀어주기
-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지 말고, 어깨나 목 뒤 근육을 심하게 사용하는 운동은 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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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종인대골화증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척추의 정렬 및 안정화, 그리고 운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세로인대 중 척추의 앞쪽에서 지지하는 것이 전종인대이고,
척추체의 뒤쪽과 척추관의 앞쪽에서 지지하는 것이 후종인대입니다.후종인대골화증이란 후종인대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는 골화를 일으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원인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주로 동양인에게만 나타나고, 가족간의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은 것으로 보아 유전적, 인종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상, 당뇨병, 비만, 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 미만성 골과다증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증상
- 1
- 초기에는 목 부위 통증과 위화감, 압박감 증세로 시작됨
- 2
- 더 진행되면 후종인대가 딱딱해지고 점차 커지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팔이나 손의 저림, 통증, 감각과 근력의 저하,
다리근력 저하 및 감각 이상, 보행장애까지 나타남
치료법
- 비수술치료 : 안정과 운동제한, 약물치료, 물리치료. 그러나 후종인대골화증 증세가 나타나 진단을 받게 되면 대부분의 어느 정도 척추신경의 압박이 현저하여
보존적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수술치료 : 골화부위를 적출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뤄지며, 척수의 정도, 침범된 척추분절, 시술자의 선택에 따라 전방 또는 후방으로 접근함
예방
- 등척성 운동 위주의 스트레칭
- 바른 자세로 앉아 목의 배열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
- 과도하게 목운동을 하거나 엎드려서 책보기, 비스듬히 누워 TV보기 자제